좀비베리어 아이패드 6세대 9.7인치 종이질감필름 솔직한 후기

3월 24일

아이패드 6세대 스그로 갈아타면서 액정필름이 필요했는데

찾아보니 좀비베리어라는 곳에서 만원도 안하는 종이 질감 필름을 팔고 있길래

학교 사람들과 공구했다.

(5만원 이상 무료배송이기때문에ㅋㅋㅋㅋ)

일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 12시 35분에 도착함.

일단 박스를 깠는데 포장이 너무 커서 당황;;

처음엔 잘못온줄 알았다.

안에 내용물을 보니 이렇게

리뷰이벤트도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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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액정필름은 폰 액정필름 쿠팡으로 딱 한번 사봐서 잘 모르는데

구성품 괜찮다.

필름 붙이는데 필요한건 다 준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알콜패드로 한번 액정 앞뒤 다 닦고

일반 안경닦이같은 천으로 지문이랑 그런거 빡빡 닦고

먼지제거스티커로 쪼꼬만 먼지들 떼고서 붙였다.

붙일때 한번에 싹 붙이지말고

밀대로 가운데 왼쪽 오른쪽 밀면서

붙여줘야 기포도 안생기고 잘붙는다.

붙이기 완료

전면의 경우 , 확실히 유광필름(고광택필름)같은 투명한 것들과는

확실히 반사율이 낮고 저반사필름같은

빤딱한거 말고 맨질맨질한 필름들의

특유의 노이즈낀것같은 느낌이 있었다.

후면필름도 붙임

후면필름은 이벤트로 같이 주고 있는건데

갠적으로 너무 좋음!

이것도 매트한 느낌이고

카메라와 이어폰 단자쪽에 맞춰서 전면필름과 같이

밀대로 밀면서 붙이면 깨끗하게 붙일 수 있다.

하지만

난..

붙이고 난 뒤에야 깨달음ㅋㅋㅋㅋㅋ

카메라기준으로 그냥 붙이면 이렇게 한쪽이 좀 안맞아서

필름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생긴다..ㅋㅋㅋㅋㅋ

이렇게 필름 붙이기는 완료했고

써봐야지.

일단 그냥 손으로 넘길 때 소리

그렇게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더 울퉁불퉁한 필름은 넘길때 소리도

너무 샤샤샥 소리가 나서 거슬린다고 함.

두번째 그냥 애플펜슬로 썼을때

마음 아파..

쓰면서도 "펜슬촉이 갈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듦ㅋㅋㅋ

마지막 4mm 케미꽂이 껴서 써보기

괜찮긴한데

케미꽂이가 쓰면 그 좀 폭신말랑하게 눌린다해야하나 

그런 느낌으로 쓰니까

종이에 펜으로 쓰는 그런 느낌은 딱히..안들음

개인적으로 마스킹 테이프 감아서 쓰는게 제일 필기감은 좋을것같다고 느껴진다.

전체적 후기

가격 ★★★★★★★★★

품질 ★★★★★

재구매의사 ★★★★★

일단 아이패드 관련 악세사리나 모든 것들이

쓸만한건 기본 만원이 넘는데

만원도 안하는 가격이라서 너무 좋았고

가성비 굿인 필름이라 너무 좋음

아이패드 종이질감 필름 치면

유명한 것들이 두어개 있는것 같은데

비싸게 그거 안사고

이거 사길 잘 한 것 같다.

종이질감필름이라고해서 

"와 진짜 종이에 쓰는 느낌인가?" 라고

생각하고 사서 쓰기보다는

맨들맨들한 곳에다 필기하다 미끌리고 해서

"맘에 안드는 필기하기가 싫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쓰는게 좋은 것 같다.

논문을 많이 보거나 이북으로 쓰는 사람은 고광택으로 더 선명하게 보거나

눈이 너무 피로하다면 저반사도 좋을 것 같다.

필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종이질감필름이 무조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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